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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한류 4대 천왕으로 국내·외에서 인기 몰이 중인 배우 이민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종석, 김수현, 김우빈 <사진=뉴스핌DB> |
22일 김우빈이 신민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팬들은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특히 이민호, 이종석에 이어 또 한 명의 신한류 4대 천왕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팬들의 상처(?)는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 오죽하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대 후반 대표 남자 중 연애 안하는 유일한’이라는 글로 김수현의 사진까지 올라왔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건 이민호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3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런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있다며 곧바로 열애를 인정,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질세라 이종석은 지난 7월 ‘절친’으로 믿어왔던 배우 박신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물론 이종석과 박신혜 양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를 부정했지만, 열애설과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들은 여러 의혹과 함께 찝찝함을 남겼다.
그나마 아직까지 열애, 혹은 열애설에 휩싸이지 않은 신한류 4대 천왕은 김수현뿐이다. 이에 팬들은 “진심 김수현 연애해도 몰래 했으면 좋겠어요. 열애 인정 기사 터지면 눈물날 거 같음”(z***), “김수현은 냅둬요”(하***), “김수현이 마지막 희망이다”(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픈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