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이 촬영 중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김소은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이 촬영 중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은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혜령이 촬영 중. 밤선비. 더워더워"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소은이 분홍빛의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김소은은 꽃 모양의 헤어 악세사리와 주홍빛의 굵은 옥가락지를 끼고 고운 양반집 규수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소은은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정권 실세 최철중(손종학)의 장녀 최혜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김소은은 극중 김성열(이준기)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인 120년 전 그의 정혼자였던 이명희 역으로 방송 초반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김소은의 캐릭터는 원작에는 없는 역할로, 작품의 키를 쥐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 5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