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4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는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다.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2712가구)와 함께 향후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걸어서 5분 거리다.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도서관,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벚꽃 테마길, 수변생태공원, 단지내 숲, 플라워가든, 야외 물놀이장, 새싹 정류장 등도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1차에 웃돈(프리미엄)이 형성되자 대기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입지 및 편의시설도 우수해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