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옥택연이 하지원 팬임을 인증했다. <사진=옥택연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2PM의 옥택연이 배우 하지원 팬임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옥택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셈블리와 너사시가 같은 스튜디오였어요. 누님 뵐려고 대기타는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옥택연이 하지원의 팬들이 촬영장에 선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손을 모아 가르키며 허리를 숙인 공손한 자세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옥택연은 몇 시간 후 다시 트위터에 "누님을 뵈었으나 왜 나는 슈을 들어가야 하는 것이였나~~ 왜 나는 핸드폰을 들고 있지 않았나~~ 아~~ 정녕 덕후는 계를 못타는 것인가~~ 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경찰지망생 김규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3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