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자수성가 큰오빠는, 내 아킬레스건” 눈물 고백 <사진=정이랑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정이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큰오빠와 관련된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이랑은 지난 4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날 정이랑은 큰오빠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이랑은 “난 막내라 장남, 장녀의 느낌을 잘 모른다. 그런데 우리 큰오빠가 자수성가해서 집안을 일으켰다. 난 오빠가 슈퍼맨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이랑은 “그런데 사촌언니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빠가 대학교 졸업하고 가족들을 부양할 부담감에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더라. 하지만 내가 방 없이 자는 걸 보고 죽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 열심히 살았다 했다"고 말을 이었다.
정이랑은 "그렇게 장남의 무게감이 장난 아닌 것 같다. 큰오빠는 내 아킬레스건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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