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LG반도체와 LG정보통신 이사, LG C&C 전략기획실장을 지낸 남기재 위원을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제6대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사진설명=남기재 신임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장> |
남 위원장은 지난 2008년 경영자문단에 입단한 후, 7년간 100여개 중소기업을 찾아가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경영노하우를 전수해 다수의 우수 자문사례를 만들어낸 베테랑 자문위원이다.
남 위원장은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숱한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열정하나로 오지시장을 개척한 노하우를 가진 경영자문단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