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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게스 미시간대 교수, 미국 연준 이사로 지명

기사입력 : 2015년07월21일 07:45

최종수정 : 2015년07월21일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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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이사 공석 2명 모두 지명돼

[뉴스핌=김성수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에 캐슬린 도밍게스 미시간대학교 공공정책·경제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캐슬린 도밍게스 미시간대학교 교수 <출처=미시간대학교>
2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도밍게스 교수는 금융제도와 통화정책, 국제자본시장에 대해 검증된 경험과 판단력을 갖고 있다"며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도밍게스 교수는 1987년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제금융시장과 환율 움직임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다.

전미경제조사국(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박사학위 취득 전에 의회예산국(CBO)이나 연방준비제도에서 일한 바 있다.

연준 이사회 정원은 7명이지만, 현재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 등 5명만 활동하고 있고 2명이 공석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월 앨런 랜던 전 뱅크오브하와이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한데 이어 도밍게스 교수를 지명하면서 연준 이사진의 공석 2개를 채울 후보자들은 모두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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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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