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급등락 등 불확실성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황우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변동성 확대 요인을 단기적 요인과 장기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며 그중 단기적 요인으로 그리스 리스크, 중국 신용 리스크, 이란 핵 협상, 엘니뇨 등을 꼽았다.
또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 강세, 유동성 디플레이션 및 긴축 인플레이션 등이 장기적으로 세계 경기의 대파동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우성 연구원은 "장기적 요인과 단기적 요인이 서로 영향을 미쳐 시장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지금 선물투자에 도전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장기적인 투자보다 장기적인 방향에 맞춘 단타 매매를 할 것"을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