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삼시세끼’ 최지우, 오버롤+백팩 ‘예쁘지우’…이서진과 ‘부부케미’ 눈길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삼시세끼’ 안방마님 최지우의 ‘옥순봉 패션’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시즌2에서 최지우는 또 한 번 ‘옥순봉 하우스’를 방문, 이서진과 택연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최지우는 오버롤(멜빵바지)에 백팩으로 멋을 낸 자연스러운 일상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옥순봉 스타일’의 포인트가 된 백팩은 만다리나덕의 사가도스 가죽 백팩으로, 베지터블 가죽(식물성 염료로 가공한 가죽)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광택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최지우와 이서진은 티격태격하며 ‘부부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내일 김치 좀 담그고 가라”라고 투정을 부리자, 최지우는 “오빠가 좀 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최지우는 “허리 부서진다고 다 게스트 시키고. 다 애 시키고. 오빤 뭐하게”라며 거절했고, 이서진은 “다 알았으니까, 김치만 좀 담가 달라”고 재차 요구해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정선편’은 평균 12.4%, 최고 1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