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CJ제일제당은 이연복 셰프가 '백설 남해 굴소스' 광고모델을 맡는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굴소스 용기에 이연복 셰프 얼굴 사진을 넣어 전문 셰프가 즐겨 사용하는 소스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 이연복 셰프는 볶음밥, 볶음 반찬류 등의 레시피를 제안하고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이 외에 굴소스를 활용한 파티음식 레시피, 안주 레시피 등을 제안해 제품의 다양한 용도를 소개할 예정이다.굴소스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을 최근 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국내 굴소스 시장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0% 넘게 성장했다.
이주은 CJ제일제당 백설팀 총괄 부장은 "굴소스를 가장 잘 활용하는 이연복 셰프가 제안한 레시피를 알려 백설 남해 굴소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아직 굴소스를 생소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활용도를 알려 제품과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