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와 신다은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28회에서는 호텔 객실에서 우연히 만난 강문혁(정은우)와 황금복(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혁은 백예령(이엘리야)를 비롯한 회사 팀원들과 함께 야외로 나갔다. 팀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마친 문혁은 호텔 객실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이어 샤워를 하기 위해 그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 시각 금복은 문혁이 묵는 객실 화장실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상황.
‘객실 문에 걸어둔 청소 중 푯말 떨어졌더라’라는 오말자(김나운)의 메시지를 뒤늦게 발견한 금복은 인기척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미 문혁이 화장실에 알몸으로 들어왔기 때문. 두 사람은 소리를 질렀고 금복은 당황하며 “너 왜 여깄어?”라고 물었다.
이에 문혁은 급히 몸을 가리며 “너 일부러 알고 들어온 거지? 이방 묶는 거 알고 일부러 일한 거 아니냐고”라고 따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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