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해피투게더에 동반 출연하는 샘킴과 정엽 <사진= 샘킴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문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 샘킴과 정엽이 동반 출연하며 둘의 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는 지난주에 이어 '셰프 매점 2탄’이 방영된다. 중식 대가 이연복, 한식 대모 심영순, 요리인류의 이욱정PD, 셰프테이너 샘킴을 비롯해 시식요원으로 정엽과 연기자 승희가 출연한다.
정엽은 지난 7일 방송에서 “샘킴과 동갑내기 친구다”고 말하며 “샘킴이 너무 잘 나가다보니까 끼워 팔기, 원 플러스 원으로 캐스팅됐다. 샘킴매니저로 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샘킴은 예전부터 SNS에 정엽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엽의 팬임을 인증했다. 샘킴은 지난 5월 “‘Come with me girl’ 정엽의 새로운 앨범, 그의 스튜디오 안에서! 생생하고 사랑스러운 노래, 남자들 이 노래 놓치지 마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 그는 “내 친구 정엽 아주 괜찮은 녀석이란 말이야? 새 앨범 나와서 스튜디오에 놀러가서 들어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Come with me girl' 노래 좋다. 꼭 잘 만들어진 파스타 같아. 꼭 들어봅시다!”라며 정엽을 응원했다.
샘킴과 정엽의 우정은 16일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