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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아역시절 ‘리틀 손예진’ 애칭…작은 얼굴에 큰 눈 ‘예뻐도 너무 예뻐’ <사진=파괴된 사나이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소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리틀 손예진’이라는 김소현의 아역시절 별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현은 2010년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8년의 세월을 유괴범과 살아가면서 모든 감정을 잃어버리고 마는 13살 소녀 역할을 맡았다.
김소현은 창백한 얼굴과 이에 대비되는 검은 생머리, 공포도 외로움도 익숙한 무표정 등 성인연기자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소현은 배우 손예진과 닮은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은 얼굴에 큰 눈, 오똑한 코, 야무진 입술을 가진 김소현은 손예진의 초창기 작품 ‘클래식’과 ‘연애소설’에서의 앳된 모습과 홉사하다. 특히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성숙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것 또한 닮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소현은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 들린 아이 연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김소현은 MBC TV '케세라세라' SBS TV '천만번 사랑해' KBS 2TV '행복한 여자'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015 학교-후아유’에서 1인2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