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매 시즌마다 엄청난 화제성과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10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렛미인5’에서는 176cm, 80kg에 육박하는 거구의 몸,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희망을 잃은 소녀가장 소정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를 포기해야 했던 소정씨는 치아가 좋지 않아 빵, 아이스크림 등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빠르게 섭취하는 나쁜 식습관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
때문에 렛미인 비만치료 의료진은 전반적인 체형교정술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해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
치료를 마친 소정씨는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변신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황신혜와 이윤지, 최희는 180도 변한 소정씨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소정씨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렛미인’에서는 한의원, 치과, 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만클리닉,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출연해 지원자들의 변신을 돕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iss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