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샤이니 키와, 줄리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에 출연한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한 인증샷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 최종면접 전날. 태어나 처음(이자 마지막) 사연 보낸 라디오, 푸른밤이라고 말하는 거 깜빡했어요.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줄리안, 샤이니 종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줄리안은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종현과 어깨동무했고 종현은 두 눈을 감고서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옆 김소영 아나운서 또한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종현 쪽으로 살짝 기울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비 내리는 호남선이라는 닉네임으로 '안부'를 열창했다.
'복면가왕 호남선' 김소영 아나운서는 "예능프로그램은 입사 후 첫 출연"이라며 가면을 쓰고 노래 한 소감에 대해 "무슨 짓을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복면가왕 MC 김성주는 "뉴스 하시면서 답답하셨나 보다"라고 물었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에 입사해 현재 MBC 뉴스24, '통일전망대'와 MBC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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