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여자를 울려`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를 울려. 덕인. 전부 두 주먹 불끈 사진뿐. 이번주는 비가 부족한 날씨처럼 몸의 수분이 다 빠진 듯. 덕인이는 정말 웃고 싶어요 깔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은이 꼿꼿이 서서 두 주멱을 불끈 쥐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역시 김정은은 같은 자세로 서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이자 하나뿐인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아픔을 가진 정덕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MBC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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