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콩진호’된 사연?…“발음이 안좋아서, 키가 ‘콩’만해서” <사진=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5일간의 썸머’ 홍진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홍지호가 ‘콩진호’라는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호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게임방이 생겼다. 대회를 열면 참가해서 우승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진호는 “당시 우승 상금은 돈이 아니었다. 게임방 100시간 무료이용권이었다. 게임방에 100시간 동안 살다보니 프로게이머가 돼 있었다”라며 프로게이머 입문에 대해 설명했다.
또 ‘콩진호’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홍진호는 “내가 발음이 안 좋다. 그래소 ‘홍진호’를 발음하는 데 ‘콩진호’가 된다. 또 키가 아담해서 ‘콩만하다’고 한다. 그래서 ‘콩진호’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제인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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