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이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의 비전선포와 시청자 대표의 축하영상 상영, 시청자 행복선언 등 재단출범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진행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2005년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강원, 대전, 인천에 건립된 전국 5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기존의 5개 지역센터 외에 서울 센터를 개관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울산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미디어 이용복지와 컨텐츠 수준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며 "국가 컨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