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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사진=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이 야간 데이트에 나섰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는 유창수(박형식)와 이지이(임지연)의 야간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지이를 데리고 야경이 좋은 곳을 찾았다. 지이는 "여자들이랑 무지 많이 돌아다녔나 보다. 이런 덴 언제 알았느냐. 부지런하게 안 생겨서 되게 부지런하다"고 창수의 속을 떠 봤다.
잠시 지이를 놀리던 창수는 "집에 가겠다"고 투정부리는 지이에게 "너랑 온 게 처음이다"라고 고백해 그를 활짝 웃게 했다.
이후 지이는 다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창수의 등에 업히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창수는 "헤어지기 싫다"고 눈물을 떨구는 지이의 뒤로 가 백허그를 하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