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강수연·예지원·조윤희 ‘의외의 인맥’…“유기견으로 끈끈” <사진=이용녀 출연 `여유만만`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의 대모’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용녀의 의외의 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녀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유기견 70마리를 키우는 사연과 특별한 일상, 배우 강수연, 예지원, 조윤희 등과 세대를 뛰어 넘는 인맥을 공개했다.
이용녀의 집에 방문한 강수연은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 우리가 주는 것 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은 아이들”이라면서 “언니(이용녀)도 빨리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함께 도움을 주면서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이용녀는 “꾸준히 사료도 보내주고 와서 도움을 주는 친구들이다. 강수연은 사료를 보낼 때 마다 ‘괜찮다. 나중에 내가 절실해지면 말하마’라고 해도 ‘나도 내가 보내고 싶을 때 보낸다. 내 마음도 있다’면서 줄곧 보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의외의 인맥 조윤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조윤희는 “과거 2010년 모 유기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이용녀 선배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마리를 직접 입양해 지금 5마리를 키우고 있다”면서 “대단히 좋은 일을 하고 있으시다. 많이 배워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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