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스포일러, 피타입·김민재 탈락설? 송민호도 '아리송' <사진=Mnet 쇼미더머니4> |
[뉴스핌=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4'의 화제성만큼 온라인상에서 스포일러가 활개를 치고 있다. 피타입과 김민재, 송민호까지 언더와 아이돌 출신을 가리지 않고 탈락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지난 6월26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언더의 유명 래퍼 피타입부터 블랙넛, 허인창, 정상수, 세븐틴 버논, 원펀치 원, 빅스 라비, 김민재 등이 1차 예선을 통과하며 주목받았다.
3일 방송되는 2화에서 1차 예선 장면과 2차 예선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힙합 장인이라고 불리는 피타입이 탈락했다는 스포일러가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피타입은 1회 출연 당시 "저격질을 하러 나왔다"면서 '쇼미더머니4'에서 하는 것이 힙합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줄을 세워놓고 무반주로 랩을 시키는 1차 예선 방식에 황당해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현재 활동 중인 내로라하는 래퍼들에게 오랜 기간 영향을 준 선배 래퍼인 만큼, 탈락이 사실이라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꽃미남 래퍼 3인방 중 한명인 김민재도 2차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여진구와 송중기를 닮은 외모에 수준급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 산이에게 폭풍 칭찬을 받았다.
편집 상으로는 위너의 송민호도 마치 탈락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2회 방송일인 3일 공개된 1차 예선 풀 영상에서 송민호는 심사위원 지코를 만나 의연한 태도로 래핑을 선보였으며, 박박 밀어버린 헤어 스타일로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쇼미더머니4' 스포일러가 어디까지 맞아 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2회는 3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