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국민대차대조표의 부속통계인 제도부문별 순자본스톡(명목) 자료의 시계열 자료가 기존 1995년에서 1970년으로 연장됐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한은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이같이 시계열을 연장해 수록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은 “그간 데이터 작업을 해왔는데 신뢰성이 쌓였다고 보고 에코스에 공표하게 됐다”며 “연구자들의 연구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대차대조표란 매년 말 시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보유한 모든 자산의 가액 및 그 증감을 기록한 명세서이자 경제활동을 통해 창출된 소득이 어떻게 부(富)로 축적됐는지를 기록한 표다. 국민소득, 산업연관표, 국제수지표, 자금순환표와 함께 국민계정(National Accounts)을 구성하는 핵심 국가기간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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