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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화보] '쇼미더머니4' 첫회 '시선강탈' 주인공 김민재, '꽃미남 래퍼' 매력 물씬

기사입력 : 2015년07월01일 09:46

최종수정 : 2015년07월01일 09:46

[스타 화보] '쇼미더머니4' 첫회 '시선강탈' 주인공 김민재 <사진=CJ E&M>
[스타 화보] '쇼미더머니4' 첫회 '시선강탈' 주인공 김민재, '꽃미남 래퍼' 매력 물씬 

[뉴스핌=양진영 기자] '쇼미더머니4' 1화 출연만으로 주말 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참가자 김민재의 '쎄씨'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첫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꽃미남 래퍼 3인방 중 하나로 출연한 김민재는 파워풀한 래핑과 여진구, 송중기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시청자의 이목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김민재는 아이돌 못잖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중저음의 래핑으로 심사위원 산이의 인정을 받으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 과거 연습 영상과 연기 모습이 재조명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쎄씨' 7월호 ‘Show Your ID’ 코너를 통해 공개된 김민재는 녹색 자켓과 반바지, 스케이트 보드와 함께 ‘꽃미남 래퍼’다운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최근 종영한 tvN '칠전팔기 구해라'와 KBS2 '프로듀사'에서 연기를 선보였던 김민재는 '쇼미더머니4'로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데뷔를 준비했던 ‘연습생 4년차’로 꾸준히 자신을 단련해왔다. 17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연기를 비롯, ‘리얼비(Real.be)’라는 예명으로 래퍼로서 실력을 꾸준히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중 김민재는 “곧 김민재가 아닌 ‘리얼비(Real.be)’ 라는 이름으로 믹스 테이프를 발매할 계획”이라며 “래퍼 ‘리얼비(Real.be)’ 로는 솔직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거고, 배우 김민재로는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으려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연습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다”며 다부진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14년 한국-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 2015년 tvN '칠전팔기 구해라', KBS2 '프로듀사' 등으로 연기 경험을 쌓고 있는 김민재는 '쇼미더머니4'를 통해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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