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빅뱅 승리가 지드래곤과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승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디 오빠랑 데이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 안에서 승리와 지드래곤이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승리는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고, 지드래곤은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브이 포즈를 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새로운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승리는 이후 자신의 셀카를 게재하며 "맨정신. 솜사탕"이라는 글과 함게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솜사탕'이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빅뱅 승리가 `맨정신`으로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
승리는 금발을 넘어 하얗게 보일 정도의 밝은 색에 머리 윗 부분은 연한 푸른 색으로 염색해 색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빅뱅의 신곡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SOBER)'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 2위를 차지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프 유'는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발표했던 곡 중 가장 슬픈 감성의 곡이다. '맨정신'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7년만에 발표한 썸머송으로 테디와 지드래곤, 탑이 작사, 테디와 지드래곤, CHOICE37이 작곡을 함께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