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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의 눈을 가린 후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사진=SBS ‘상류사회’ 6회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6회에서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불려가 괴롭힘을 당하는 이지이(임지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유창수(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식은 지이가 자신의 형 유민수(정성윤)에게 불려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이를 옥상으로 불렀다. 그는 지이를 걱정하며 자신의 손으로 지이의 눈을 가렸다. 지이는 그런 창식의 손을 내리며 “얼굴은 왜 가려요”라고 물었다.
이에 창식은 지이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네 눈을 보고 말하기 미안해서”라고 답했다. 하지만 지이는 “미안하다는 말은 눈을 보고 하는 거예요. 다시해요”라며 창식의 눈을 바라봤다. 하지만 창식은 미안한 듯 지이의 눈을 피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