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과 임선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듀크의 김석민(44)과 연기자 겸 가수로 활동했던 임선영(34)이 결혼한다.
김석민과 임선영은 오는 9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오다 7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김석민과 임선영을 이어준 것은 故 김지훈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결혼식을 치른 후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연희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석민은 1996년 뉴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00년 듀크를 결성해 큰 인기를 얻었다.
임선영은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했으며, 2001년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의 멤버로 활동했다. 2005년 걸그룹 퍼퓸의 리더, 2007년 솔로 컴백 외에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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