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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너를 사랑한 시간` 세트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하지원(37)이 '너를 사랑한 시간' 세트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사랑한 시간. 세트장에서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원이 회식 후드집업을 눌러 쓰고 살짝 미소짓고 있다. 내추럴한 차림이지만 하지원은 여성스러운 매력과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원은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티엔디 슈즈 마케팅 팀장 오하나 역을 맡았다. 승부욕이 강하지만 결과에는 깨끗하게 승복할 줄 아는 쿨한 성격에, 마냥 강할 것 같은 이면에 약자에게 한없이 너그러운 외강내유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한편,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밤 10시 첫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