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지원강화방안 발표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금융위원회 기자실에서 서민금융 지원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가계부채 질 개선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270만명에게 22조원의 서민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또 “서민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 말 종료 예정인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공급을 2020년까지 5년간 연장할 것”이라며 “서민금융 상품 공급규모를 현재 연 4조 5000억 원(47만 명)에서 연 5조 7000억 원(매년 60만 명 수혜 예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