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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양금석에게 복수초 선물 '의미심장'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악녀' 김민경이 양금석의 복귀에 복수초를 선물하며 의미심장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재황은 윤세아에게 스스럼없이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27회에서는 홍정옥(양금석)이 회사로 복귀하게 됐다. 진송아(윤세아)는 정욱에게 "오랜만에 회사에 온 기분이 어떻세요?"라며 기뻐했다.
이어 등장한 강세나(김민경)는 복귀한 홍정옥에게 복수초 화분을 건넸다. 그는 "이 꽃은 복수초에요. 이사님 복귀를 축하드려요"라고 말해 정옥과 송아를 황당하게 했다.
세나는 "복수초 꽃말이 영원한 행복이래요. 꼭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고 뻔뻔하게 굴었다.
그러는 와중 구강모(이재황)는 송아와 식사하며 즐거워했다. 그는 "사람에게 제일 즐거운 행복은 먹는 즐거움이다"고 맛집을 소개했다.
하지만 강모는 겨우 분식 트럭으로 송아를 데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강모는 "유학시절 분식이 먹고 싶어 혼났다. 오늘 이걸 빠른 시간안에 먹으면 송아 씨가 커피를 쏴라"고 은근슬쩍 데이트를 신청했다.
강모가 함께 차를 마시려 빠르게 음식을 먹어대자 송아는 "천천히 먹어라. 내가 커피 쏘겠다"고 그를 말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