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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경제 제재 내년 1월까지 연장

기사입력 : 2015년06월23일 04:47

최종수정 : 2015년06월23일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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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이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내년 1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출처=블룸버그통신>
각국 외무장관들은 7월 말로 시한이 다가오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U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압력에 반대 입장도 유지하기로 했다.

1년 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분리주의자를 지원하면서 EU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결정했다.

경제 제재에는 러시아 기업과 주요 인사들에 대한 자산 동결과 일부 관료들에 대한 여행 금지가 포함됐다.

EU의 경제 제재 연장 결정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는 이 같은 제재가 근거 없고 불법적인 것으로 본다"면서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제재를 선동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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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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