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이 임지연에게 제대로 빠졌다. <사진=SBB ‘상류사회’ 방송 캡처> |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5회에서는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는 유창수(박형식)과 이지이(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지이를 데리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지이는 “밥 먹자면서 여긴 왜 와요?”라고 물었고 창수는 “밥 먹기 전에 니 스타일 내 스타일에 맞추려고. 촌스러워”라고 말했다.
지이는 그런 창수에게 “내가 왜 옷을 받아요”라고 발끈했지만, 창수는 “그냥 전형적으로 가자. 난 돈 많은 남자, 너 돈 없는 여자. 우린 사귀는 사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후 창수는 지이의 옷을 직접 골라주며 “직접 와서 사주는 일이 많지 않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일식집에서 근사한 식사를 사주는 등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창수는 “저만 특별하게 생각할게요” “지금까지 데려왔던 여자 중에 제가 제일 예쁘다는 말이잖아요”라는 등 지이의 솔직하고 발랄한 면모에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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