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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종영하고 난 뒤, 특선영화 '수상한 그녀'가 방송된다. <사진=영화 포스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수상한 그녀'가 SBS에서 방영된다.
2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지난주 인기리에 막을 내린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종영한 뒤, 그 자리에 특선영화 '수상한 그녀'가 방송된다.
이날 방영되는 '수상한 그녀'는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갔다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나문희 아역시절을 심은경(오두리 역)이 연기해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 외에도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수상한 그녀는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성공해 누적관객 865만명을 동원했다.
특선영화 '수상한 그녀'는 2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작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