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남부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내륙, 경상북도 북부, 경상남도 서부 내륙은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