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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형철이 동성애자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이형철이 오랜 독신 생활에 성 정체성을 의심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보석 같은 노총각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보석, 이형철, 장원영,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이형철에게 "결혼을 안하다 보니 혹시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형철은 "나 여자 엄청 좋아한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김구라는 "요즘도 클럽에 가냐"고 질문했고, 이형철은 "가끔 간다"고 답했다. 심현섭은 "자주 산다. 자유로운 영혼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형철은 "어릴 땐 혼자 여행다니고 하는 게 남자답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내가 혼자 뭐 하는 거지?' 싶다"며 외로움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형철은 미국의 뉴욕시립대 출신임이 밝혀져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