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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윤손하의 상태를 듣고 오열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118회 예고캡처> |
18일 방송되는 SBS '황홀한 이웃' 118회에서는 윤희석(서봉국 역)이 의사 앞에서 오열한다.
이날 수래(윤손하)는 같은 병실에서 이경(박탐희)과 대화하는 도중 환각에 시달리는가 하면 각혈까지 한다.
이에 병실 밖에 있던 찬우(서도영)는 각혈 증세를 보이는 수래의 손을 잡아주고, 이를 본 이경은 눈물을 머금는다.
수래가 간성혼수 초기인 만큼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에 봉국은 "내가 다른 거 해달래? 애만 살려내! 수래 꼭 살아야하는 애에요"라며 의사앞에서 무릎을 꿇고 오열한다.
또 가족들 역시 의사의 말을 전달받고 "우리 유라 애미 불쌍해서 어떡해"라며 가게에서 눈물을 흘린다.
한편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 '황홀한 이웃'은 18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며 오는 19일에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