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동광종합토건은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5-4·5블록에 ‘마곡 오드카운티’ 오피스텔(1차)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최고 10층, 총 266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16㎡ 99실, 20㎡ 127실, 30㎡ 32실, 37㎡ 8실로 구성됐다. 하반기 분양 예정인 2차(254실)가 분양되면 총 520실 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 파크 등 55개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주인구 5만명, 기업 종사자 17만명, 유동인구 4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마곡 오드카운티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강서로 대로변에 있어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마곡지구로 들어오면 반드시 지나게 된다.
보타닉공원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보타닉공원은 여의도공원 2배 규모로 오는 2016년 완공된다. 신세계몰과 이화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동광종합토건은 마곡 오드카운티를 분양하며 오피스텔 사업에 처음 진출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광종합토건의 첫 오피스텔인 만큼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마곡지구 주변 오피스텔 공급이 대부분 마무리 돼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78-7번지(동광빌딩 10층)에 있다. 201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2-3664-5308
마곡 오드카운티 조감도 <자료=동광종합토건>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