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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도 '홈런' 연준 9월 긴축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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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72% 9월 금리인상 점쳐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조용한 여름을 보낸 뒤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데 월가의 이코노미스트가 입을 모으고 있다.

5월 고용 지표에 이어 소매판매가 강한 호조를 보이자 9월 긴축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현장[출처=신화/뉴시스]
 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72%에 달하는 응답자가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로 9월을 점쳤다.

이번 결과는 지난 3월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의 긴축 예상 시기가 6월과 9월로 크게 양분됐던 것과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6월과 7월 긴축 가능성을 예상한 이코노미스트는 각각 3%에 불과했다. 또 10월을 금리인상 시기로 예상한 이코노미스트가 5%로 집계됐고, 12월로 점친 이들이 9%로 나타났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내년으로 미룰 것으로 예상한 이코노미스트는 8%로 비교적 소수에 불과했다. 경제 지표 추이를 근거로 볼 때 연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입장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옐런 의장은 경제 지표가 정책자들의 예상대로 개선될 경우 연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뜻을 거듭 밝혔다.

연준은 지난 2008년 12월 연방기금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떨어뜨린 뒤 장기간에 걸쳐 사상 최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성급한 긴축에 나설 가능성보다 오히려 금리인상을 지나치게 미루는 데 따른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73%의 응답자가 통화정책 관련 가장 커다란 리스크로 연준의 긴축이 적정 시점보다 늦어질 가능성을 꼽았다. 반면 성급한 긴축을 우려한 이코노미스트는 27%에 불과했다.

5월 소매판매가 대폭 늘어나면서 2분기 이후 경기 호조 및 금리인상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달 계절적 요인으로 감안한 소매판매는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3월과 4월 수치 역시 상향 조정 됐다.

지표 발표 후 일부 투자은행(IB)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매크로이코노믹스 어드바이저스가 전망치를 2.1%에서 2.5%로 높여 잡았고, 크레디트 스위스와 바클레이스 역시 성장률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고용과 함께 임금 인상이 속도를 내고 있고, 내수 경기 향상이 맞물리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질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압박 역시 높아질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000건 증가한 27만9000건을 기록했지만 지난 3월 첫 주 이후 지속해서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제프리스의 워드 맥카시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일관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소비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며 “추세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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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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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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