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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 ‘파죽지세’ 비전통적 헤지 기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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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높고 규제 낮은 VIX 금리 헤지 인기몰이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오르자 채권 금리 역시 동반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등급 회사채 금리가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신용시장의 호조가 종료를 맞고 있다는 진단에 설득력이 실리면서 투자자들은 헤지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전통적인 헤지 상품인 신용부도스왑(CDS)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 데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 전례 없는 헤지 기법이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달러[출처=블룸버그통신]
 10일(현지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에 따르면 이달 들어 투자등급 채권이 1.8%의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11월 이후 최악의 수치다.

전세계 투자등급 회사채 평균 수익률이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유럽 국채시장에서만 지난 4월 이후 4000억유로(4520억달러)의 자금이 증발하는 등 채권시장이 극심한 혼란을 연출하고 있다.

투엔티포 애셋 매니지먼트의 마크 홀만 최고경영자는 “독일 국채를 필두로 시작된 채권시장의 매도 공세가 신용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경제 지표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이른바 ‘금리 발작’이 지난 4월부터 날로 뚜렷해지는 가운데 시장의 눈길을 끄는 것은 헤지 기법이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 금리 상승에 따른 손실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 지수(VIX)에 의존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규제 강화로 인해 전통적인 기법인 CDS 이용이 제한되거나 비용이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발굴해 낸 ‘필살기’인 셈이다.

여기에 VIX가 다른 파생상품에 비해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도 투자자들 사이에 매력을 얻는 요인으로 꼽힌다.

BGC 파트너스의 제러드 우더드 파생 전략가는 “VIX를 이용한 금리 헤지는 과거에 전혀 없었던 기법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이를 택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시에떼 제네랄의 레이먼 베라스테구이 전략가는 “유동성 문제가 정크본드 시장에서 신용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유동성 부족 문제를 VIX를 통해 상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과거 7차례의 채권시장 투매 가운데 파생상품보다 VIX를 이용한 헤지가 높은 효과를 낸 것이 6차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시에떼 제너럴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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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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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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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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