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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IMF 그리스 협상 중단 소식에 상승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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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타결 시까지 변동성 장세 유지"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1% 이상 상승하던 유럽증시가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정부와 벌이던 구제금융 협상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을 줄인채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거래를 하고 있다.<출처=블룸버그통신>
11일(현지시각) 영국 FTSE 지수는 16.47포인트(0.24%) 오른 6846.74에서 마감했고 독일 DAX 지수는 67.39포인트(0.60%) 상승한 1만1332.78에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날보다 36.46포인트(0.74%) 오른 4971.37을 기록했으며 스톡스600 지수는 2.22포인트(0.57%) 상승한 393.99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그리스 협상에 대한 낙관론에 상승하던 유럽증시는 IMF가 그리스와의 구제금융 협상을 중단하고 협상 장소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철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기 전 스톡스600 지수는 1.2% 가량 상승 중이었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그리스와 채권단은 가장 중요한 부문에서 큰 입장 차이를 갖고 있다"며 "최근 이 차이점을 좁히는데 진전이 없었고 협상 타결은 멀었다"고 밝혔다.

잔 애세라프-비통 릭소 에셋매니지먼트 크로스에셋 리서치 팀장은 "투자자들은 그리스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만 두려움도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은 협상 타결까지 변동성이 큰 상태를 유지할 것이고 그리스에 대한 루머나 뉴스에 예민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2.45% 상승했으며 로열메일이 3.39% 하락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도 1.46%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그리스 증시에서 아테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2.11포인트, 8.16% 급등한 823.16에서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0.89%를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79% 내린 1.1236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24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43.21포인트, 0.24% 오른 1만8043.61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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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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