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와 정창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이 입장을 내놨다. <사진=뉴스핌DB/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정아(32)와 창원 LG세이커스의 정창영(27)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11일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정아와 정창영은 정식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창원 LG세이커스 측 역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단계이며, 심각한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아와 정창영이 개인적인 자리에서 만나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특히 두 사람의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이니셜을 해시태그로 달아 더욱 의심스러운 눈길을 받고 있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09년부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원년 멤버로 활약 중이며 12일 여성 의류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창영은 2011년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해 두 시즌을 활약한 후 올해 1월 상무에서 전역해 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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