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에서 드라마 `왕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사진=MBC>

'어게인' 첫방송, 차인표 등 16년만에 모인 '왕초' 주역들…설렘 가득한 현장

[뉴스핌=이지은 기자] 차인표 등 드라마 '왕초'의 주역들이 16년만에 '어게인'에서 만난다.
 
11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서는 스타들의 특별한 동창회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왕초 동창회'의 초대장을 받은 출연자들이 특별한 장소에서 각자의 파트너를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서로 누군를 만나게 될지 극비에 부쳐진 상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출연자들의 궁금증과 설렘은 배가 되었고 자신의 파트너를 만나러 가기 전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각각의 장소에서 파트너를 만난 출연자들은 반가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했고 예상치 못한 파트너와의 만남에 당황한 출연자도 있었다는 후문.
 
배우들은 설레는 첫 만남 이후,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 동안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며 '왕초'를 찍었던 경기도 양주시의 MBC문화동산으로 향해 남다른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차인표 등 '왕초' 주역들의 첫 만남 현장은 11일 오후 11시 15분 MBC '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