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자월드컵 한국과 브라질 전반전이 0-1로 마쳤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전반전 브라질에게 한 골을 내줬다.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1차전에서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0-1로 전반을 마쳤다.
우리나라 수비수 김도연(인천현대제철)이 골키퍼에게 백 패스를 하는 것이 다소 짧았고, 이를 놓치지 않은 브라질의 윙백 포르미가가 중간에서 차단해 페널티 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동안 공격 점유율은 60%-40%로 브라질이 우위를 보였으며, 슈팅 수도 브라질이 7-5로 우세했다.
한편,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SBS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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