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현대증권은 10일 보험주와 관련 7월 마지막주와 8월 첫째주 사이 랠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태경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메르스 확산으로 교통량, 병원 내방객이 감소했고 2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6월 서울 등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전년 대비 15% 감소하고 6월 실적은 전년 대비 30% 이상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본업 불황에도 불구 6월 실적 발표되는 7월 마지막주 착시현상에 의한 랠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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