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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이동하 날카로운 의심에 긴장…뻔뻔 대처

기사입력 : 2015년06월09일 11:33

최종수정 : 2015년06월09일 11:33

'이브의 사랑' 김민경, 이동하 날카로운 의심에 긴장 <사진=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김민경, 이동하 날카로운 의심에 긴장…뻔뻔 대처

[뉴스핌=양진영 기자]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이동하의 날카로운 의심에 긴장했다.

9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 에서 강세나(김민경)은 구강민(이동하)와 회사 로비에서 만났다.

세나는 강민에게 "속초에 갔었단 얘기는 들었는데 일은 잘 보고 오신거에요?" 라며 물었다.

강민은 세나의 질문에 "뜻밖이네요. 제가 속초에 간 것을 알 줄은 몰랐는데요~" 라며 의아해하자 세나는 "진송아(윤세아)에게 들었다" 고 말했다.

이어 강민은 세나에게 "강팀장님도 현아랑 친구였었죠?" 라 묻자 세나는 "여러가지로 마음이 아프네요" 라며 가슴 아픈 척 연기를 했다.

강민은 "현아네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니 의심스럽다"말했다.

그러자 세나는 "의심스럽다니 그게 무슨 뜻이죠? 구팀장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놀랄 일이네요. 한 집안 모녀한테 일어난 일이니까" 라며 뻔뻔하게 안타까운 내색을 비췄다.

한편 MBC 아침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의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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