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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예정화 가고 신수지 온다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이리틀텔레비전' 신수지가 건강미 넘치는 스포테이너로 예정화의 빈 자리를 채운다.
신수지는 5일 방송되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새 1인 방송 VJ로 나선다. 이날 그는 몸매 관리를 위한 '기적의 체조쇼' 등을 선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신수지와 비슷한 포지션의 방송을 선보였던 예정화와 차이점에 관심이 쏠린다. 예정화는 1인 방송 당시 ‘예코치의 달콤살벌한 체육교실’이라는 제목으로 부위별 지방을 빼고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예정화는 1인 방송이 꼴찌를 면할 시 섹시 댄스 공약을 내걸었고,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에 맞춰 뇌쇄적인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5일 등장할 신수지의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으로, 체조 종목 현역 은퇴 후 볼링, 요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타고난 체력과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예정화가 4회까지 등장 이후, 1인 방송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 시청자들은 "예코치의 방송을 더 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하차 논란'이 잠시 일었다. '마리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신수지에게는 예정화와는 다른 차별화된 몸매 관리 아이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수지와 샤이니 키, 홍석천이 합류한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지난 5월30일 다음TV팟에서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6일 밤 11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