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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인생 서민갑부’ 바다청소로 수십억 자산가 된 김구씨…돈 낚는 비법 공개 <사진=‘독한인생 서민갑부’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는 6일 밤 9시50분 제25회 ‘바다 청소로 갑부가 된 김구 씨’ 편을 방송한다.
이보다 더 독한 갑부는 없다. 독한 인생을 넘어 극한 인생을 사는 남자. 전라도 일대에 매일 바다에 몸을 던져 수백만 원씩 버는 갑부가 있다고 해서 ‘독한인생 서민갑부’ 제작진이 찾아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바다 청소부 김구 씨다. 들어도 생소하기만 한 바다 청소 일. 하지만 한 번에 몇 백 만원이 오갈 정도로 고 수익이 보장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전라남도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1시간 거리를 달려야 다다를 수 있는 곳, 노화도라는 섬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김구 씨는 언제나 도시의 삶을 동경했다.
19세 어린 나이에 무작정 서울로 떠나와 도시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의 꿈처럼 달콤하진 만은 않았다. 무시와 폭행으로 어우러졌던 섬 소년의 도시 생활. 결국 섬으로 돌아와 쉰을 바라보는 나이까지도 섬에서 살고 있는 그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무에 타이 관장도, 전복 양식장 사장도 그만두고 김구 씨를 따라 바다 청소 일에 뛰어들었다는 후배들이 있다. 이제 겨우 2년차, 3년차에 불과하지만 수입은 예전 일에 2배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이들이 배우고 있는 서민갑부 김구씨의 돈 낚는 비법은 무엇인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