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에스디에스와 합병설을 부인하며 장 초반 130만원 선을 회복했다.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대비 4.08% 오른 132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삼성SDS는 10.93% 내린 27만3000원애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2015 투자자포럼'에서 삼성SDS와의 합병설을 일축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밸류에이션 희석 리스크가 없어졌다"며 "반면 삼성SDS는 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재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