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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연인’ 조정석, 거미 두고 송지효와 입맞춤?…아슬아슬 ‘면발게임’ 눈길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거미가 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연인 조정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 런닝맨에서 보여준 숨겨진 예능감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거미의 연인’ 조정석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그동안 감춰왔던 ‘예능 포텐’을 유감없이 터뜨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런닝맨 215회분에 영화배우 신민아와 함께 출연한 조정석은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 접전을 벌였다. 더욱이 조정석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절대 순박 매력’을 터트리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조정석은 ‘면발 게임’ 미션에서 송지효와 커플이 돼 게임을 치르기 전 식은땀까지 흘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본격 게임에 들어가 송지효와 얼굴이 가까워지자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반면 송지효는 조정석에 있는 힘껏 가까이 다가갔고, 면발은 아주 짧아졌다. 조정석은 면발을 끊은 후 땀으로 범벅된 얼굴을 통해 많이 당황한 심정을 역력히 드러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재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