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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부착된 안전퇴출로 캠페인 스티커 <사진=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가 지난달 말 시작한 안전퇴출로 캠페인은 ‘안전한 영화관! 행복한 관객! 걸음주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관객이 영화관을 이용할 때 보행부주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 영화관 퇴출로, 에스컬레이터 바닥, 상영관 입구에 슬로건이 적힌 안전스티커를 부착, 미연에 사고를 방지토록 했다.
안전스티커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과 롯데시네마 평촌 2개 영화관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시행하며, 단계적으로 영화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국민안전처와 ‘안전퇴출로 캠페인’외에 ‘안전신문고 제도’ ‘안전문화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10월부터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이프시네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