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영 행보 계속
[뉴스핌=노희준 기자]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3일 부산지역 파산재단을 방문해 파산관재인 대리인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계속했다고 예보가 밝혔다. 곽 사장은 전날에는 서울지역 파산재단을 방문했다.
곽 사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2011년 이후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예보가 부담하고 있는 부채를 조속히 감축할 수 있도록 보유자산 환가 등 회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곽 사장은 이후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을 예방해 파산채권자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예보의 파산재단 관리방안을 설명하고 파산재단 업무처리의 공정성 제고 및 사고예방 등 법원과 예보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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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은 3일 부산지역 파산재단을 방문해 저축은행 예금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회수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예보>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